조니워커가 웃는 이유는 연초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글러브''의 정재영 덕분이다.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한창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배우 정재영이 강우석 감독과 유선에게 조니워커를 선물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
정재영이 강우석 감독에게 선물한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는 최고가 위스키다.
1만개의 오크통 가운데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 선택되는 희소성 때문에 부모님이나 은사님처럼 귀한 인연을 위한 선물로 찾는 이들이 많다.
''블루라벨''은 200년 역사 동안 축적돼 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을 집대성해 19세기 초 위스키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또 증류소가 사라져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원액들을 블렌딩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은 일명 ''황금빛 축배의 위스키''라 불린다.
조니워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블렌딩 됐으며, 화려하고 매혹적인 골드라벨 컬러는 금을 채취하던 ''클라이넬리쉬(Clynelish)강''에서 증류한 원액을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일품이며, 24시간 냉동고에 얼린 뒤 마시는 ''프로즌 골드(Frozen Gold)''라는 음용법으로도 유명하다.
조니워커는 로고 속 신사가 ''킵워킹 (Keep Walking)'', ''끊임없이 전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다 실제 조니워커 브랜드가 200년 이상 널리 사랑 받고 있어 ''성공''과 ''롱런(long run)''을 기원하는 선물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강우석 감독과 유선은 ''이끼''와 ''글러브'' 두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정재영과 지난 한해에 동고동락한 각별한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