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4일 출범 기념식에서 ''''스마트 세상의 커뮤니케이션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지향적 연구개발 실현 ▲방통융합 진흥선도 ▲고도화된 전파서비스 구현 ▲효율적인 조직운용 및 관리 등 4개 전략목표를 발표하고 스마트 강국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방송통신전파 진흥원은 무선국검사 등 전파의 관리 · 집행 업무에서 벗어나 방송통신 콘텐츠의 제작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방송통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무를 추가하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범 기념식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과 이경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 유재홍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등 유관기관장 들이 참석해 비전선포와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