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랜드 새 이름 지어주세요"

이랜드가 인수한 대구 우방랜드(대표이사 전영수)가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우방랜드는 다음달 6일까지 우방랜드와 우방타워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우방랜드는 "새롭게 변화해 나가고 있는 우방랜드와 조만간 리뉴얼에 착수할 우방타워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되, 우방랜드를 아껴준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수렴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밍 공모는 랜드와 타워의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방랜드의 경우 ''''즐거운 놀이시설과 아름다운 가든이 어우러진 최고의 도심형 테마파크'''', 우방타워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다양한 전시 및 체험시설이 어우러진 최고의 데이트 명소''''의 이미지를 담은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향후 변모할 우방랜드와 타워의 이상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바람을 담으면 된다''''고 귀띔했다.

1등에게 현금 100만 원, 2등에게는 우방랜드 연간회원권을 선물한다. 3등에게는 우방타워 78층 회전레스토랑 ''''라 비스타'''' 식사권, 4등에게는 우방랜드 자유이용권 2매가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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