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볼만한 영화-''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러브&드럭스''


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과 ''러브&드럭스''를 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2010> 감독: 카와무라 타이스케, 타케우치 히데키 ]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중인 치아키는 파리와 빈, 프라하를 오가며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을 키우고 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노다메와 치아키의 알콩달콩한 사랑은 더욱 무르익어 갑니다.

치아키와 협연을 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인 노다메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을 듣고 함께 연주하기를 바라지만, 치아키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노다메의 연적 루이와 먼저 공연을 하게 됩니다.

좌절에 빠진 노다메에게 세계 최고의 지휘자 슈트레제만이 협연을 제안하고, 노다메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데뷔무대를 갖습니다.

대성공을 이룬 공연직후 전세계는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에게 찬사를 보내지만, 노다메는 피아노 연주도 치아키와의 사랑도 그만두겠다는 폭탄선언을 합니다.

[ 러브&드럭스 <2010> 감독: 에드워드 즈윅 ]

타고난 바람둥이 제이미는 넘치는 바람기 때문에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제약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직한 제이미는 자신의 매력을 100% 활용해 병원을 상대로 영업에 나섭니다.

얽매이길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매기. 그녀는 진지한 사랑에 빠지길 두려워하며 가벼운 관계만을 쫓아 하룻밤 상대로 남자들을 고릅니다.

병원에 영업차 갔던 제이미는 그곳에서 환자인 매기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장난스럽고 유쾌한 제이미의 연애신청이 싫지 않은 매기는 진지한 사랑보다는 몇 시간을 함께 보낼 잠자리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합니다.

한편, 화이자가 개발한 비아그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제이미는 업계에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몸으로 하는 사랑엔 쿨하고 마음으로 하는 사랑은 싫은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매력에 이끌리게 되고 제이미는 매기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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