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경북 안동서 발생한 구제역도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등 올해는 현안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모두 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건설 5대 강국 진입'' 준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건설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총생산의 6.3%, 취업자의 7%를 차지할 만큼 핵심 기간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서비스 로봇은 산업용, 의료용 등 우리 생활 깊숙히 작용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감소의 우려가 있지만 이제 로봇산업은 창의적인 영역으로 능력을 확대해 인류 역사를 새로운 무대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