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지난 2008년 초 이랜드그룹이 국내 라이선스권을 인수한 브랜드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잡스와 배우 이병헌 등 국내외 유명스타들이 신은 모습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애플 ''아이폰''으로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스티브잡스는 신제품 발표를 위한 공식석상 때마다 뉴발란스를 신고 나와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지현 뉴발란스 브랜드장은 "운동화에 이어 의류도 인기를 끌고 있어 내년 매출 목표를 2천억 원으로 높였다"며 "뉴발란스는 나이키와 아이다스와 더불어 국내 빅3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