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열 파괴 특별승진제 도입

부산시는 연공서열식·온정주의적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일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하는 정기 특별승진제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년 5급 이하 승진 예정 인원의 10% 정도를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시정 기여도와 성과에 따라 특별승진시키기로 했다.

대상자는 으뜸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과 시정 현안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해 예산절감 등에 공헌한 공무원,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공무원 등이다.

시는 또 5급 이하 행정직 인사 때 발탁 승진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전보 인사와 승진 인사를 동시에 시행해 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와 구·군간 인사 교류를 활성화해 인재를 균형 있게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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