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날렵해졌다…CTS 쿠페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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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는 18일 캐딜락 CTS 쿠페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캐딜락 CTS 쿠페는 중대형 스포츠 세단 CTS를 기반으로 보다 진보한 스타일링을 제시했다고 GM코리아는 설명했다.

3.6L V6 VVT 직분사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빙과 동시에 엔진의 강력한 힘을 보조한다.


외관은 이전 차량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도어 터치 패드를 적용해 더욱 매끄럽고 날렵한 스타일링을 구현했으며, 요트의 돛을 연상시키는 C필러를 통해 더욱 다이나믹한 느낌을 전달한다.

62.3도 기울어져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전면 유리와 캐딜락 특유의 전조등 및 그릴은 강렬한 전면 인상을 더욱 강조한다.

내부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 LCD 내비게이션과 4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아이팟을 지원하는 보스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됐다.

가격은 6,3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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