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강동원 ''초딩'' 별명, "깡통이었죠"

초딩 때는 깡통, 중딩 때는 참치로 불렸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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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자신의 ''''초딩''''과 ''''중딩'''' 시절 별명을 털어놨다.

초능력자'''' 개봉을 앞두고 노컷뉴스와 만난 강동원은 ''''선배 고수의 말대로 제 별명 참치 맞다''''며 ''''중학교 때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설명했다. 그 나이 또래의 발상에 걸맞게 한 참치전문업체 브랜드명에서 따온 것이다.


강동원은 또 ''''초등학교 때는 깡통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그는 ''''담임이 국어선생님이었는데 ''''된소리''''에 대해 배울 때 보기 중에 깡통이 있었다''''며 ''''강동원의 강동을 된소리로 발음하면 깡통이 된다고 말씀했다''''고 깡통으로 불린 이유를 말했다.

그렇다면 강동원의 팬들은 이 별명들을 알까? 강동원은 ''''골수팬들은 참치란 별명 싫어하는 편''''이라며 ''''어떤 분은 도련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련님은, 이명세 감독이 일본에서 인터뷰할 때 제게 선비 같은 면이 있다고 말하면서 생긴 별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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