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축구스타들, 모교 명예 걸고 그라운드 총출동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 홍명보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등 왕년의 스타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국 OB축구회는 22일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제8회 한국대학OB축구대회를 23일 오전 9시30분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7개 대학 OB축구회에 소속된 35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0세부터 75세까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고려대 OB로 나서는 조중연 회장 ·홍명보 감독(고려대OB)을 비롯해 김재한ㆍ최경식(건국대OB), 박승옥ㆍ박종환(경희대OB), 박병주ㆍ최창선(성균관대OB), 정병탁ㆍ김호곤(연세대OB), 김기복 ·노흥섭(중앙대 OB) 등 추억의 스타들이 각각 모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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