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내가 성형을?''…병원 상대 손배소

DSP미디어 " 성형 수술 받은 적 없는데 재경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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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22)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재경의 사진을 무단 사용해 병원 홍보에 사용 했다며 성형외과를 상대로 1억 32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DSP미디어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B성형외과 원장 김모 씨와 이 병원의 홍보 블로그 운영자 나모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12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는 "재경은 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데 이 병원 블로그에 재경의 사진을 올려 마치 성형 수술을 받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말했다.

DSP미디어는 "이 같은 병원 측의 행동이 여성 그룹의 인기 하락에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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