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시즌 컴백!"…대한항공, 한국IBM 등 내실기업 ''눈길''

건설분야 희망자 GS건설과 남광토건, 공기업 희망자 한국전력공사에 관심 가져볼만해

(자료사진/노컷뉴스)

본격적인 공채시즌을 맞아 대한항공과 데이콤 등 내실 있는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쏟아지고 있다.

취업전문업체 사람인(www.saramin.co.kr)은 29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주간 채용속보를 내놨다.

공기업과 우량기업 등 대거 공채실시, 서울 주요대학서 채용설명회도 가져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IBM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은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분야의 구직자라면 GS건설과 남광토건의 모집공고에, 공기업을 노리는 구직자는 한국전력공사의 채용공고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밖에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현대자동차, 대림산업,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금융결제원,만도의 채용도 이번 주에 진행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2005년도 하반기 일반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 공채가 지난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전형일정은 서류, KALSAT검사 및 집단토론 면접, 임원면접, 건강진단 순이며 지원은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10월 7일까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및 MBA 학위자,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데이콤에서는 영업, 마케팅,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 1차 실무면접, 건강검진,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홈페이지 (http://with.dacom.net/)를 통해 10월 21일까지 하면 된다.

한국IBM에서도 신입사원을 모집하는데 전형일정은 서류, 필기시험, 면접 순이며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원은 10월 13일까지 홈페이지(www.ibm.com/kr)를 통해 가능하며 국가보훈 대상자 및 장애자를 우대한다.

건설 엔지니어 중심 선발, 자격증과 외국어 실력도 꼼꼼히 챙겨야

건설분야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GS건설과 남광토건의 하반기 사원 모집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GS건설은 시공직, 기술연구, 플랜트 설계, 사무관리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 인성,적성검사, 실무자 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하며 지원은 홈페이지 (http://recruit.gsconst.co.kr)를 통해 10월 7일까지 가능하다.

남광토건에서도 기술직, 관리직, 해외부문에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형절차는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전형(1/2차), 신체검사 순이며 지원은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namkwang.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공인외국어 고득점자, 해당분야 기술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하니 해당자는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여천NCC에서는 신입 채용이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영업, 기술, 제조이며 전형은 서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홈페이지(http://www.yncc.c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E-MAIL(recruit@yncc.co.kr)이나 우편으로 10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한다.

한국전력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공고

공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한국전력공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공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4개 분야에서 총 18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형은 서류, 필기시험, 논술, 면접, 적성검사, 인성검사, 신체검사, 신원조회 순이며 지원은 10월 20일까지 홈페이지(http://ibsa.kepco.co.kr)를 통해 가능하다.

변호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박사, 기술사, 건축사, 동시통역사, 행정고시 합격자, 당사 주최 대학(원)생 논문공모에서 입상한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우리 회사 순직, 공상퇴직직원 자녀를 우대한다.

CBS경제부 이용문기자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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