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에는 시각적인 미와 미각적인 미가 있습니다. 작품성이 있는 담금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황홀경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재료로 좋은 술을 직접 담궈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행복입니다. 담금주 마시다보면 다른 술을 못 먹죠"
집에서 직접 술을 담그려면 재료 선택부터 관리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하지만 재료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누구나 손쉽게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인기와 관심이 높아져 인터넷에 담금주 까페가 많이 개설됐다. 마니아들은 서로 자신만의 담금주를 자랑하기도 하고 직접 만나 시음도 한다.
이 씨는 그때마다 만나는 각양각색의 담금주에 눈이 휘둥그레 진다. 그러나 담금주는 좋은 술이지만, 함부로 남용했다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담금주의 특성과 자신의 체질을 꼭 따져보고 마시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매실을 이용한 담금주가 좋다. 요리 할 때도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겨울철에는 인삼, 구기자 등 몸을 따뜻하게 보해주는 재료로 담그면 좋다. 피로회복에 좋은 오미자주는 무기력, 더위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
한편, 국순당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담금주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국순당의 국내 최초 담금술 전용주인 ''술술나라 담금세상''으로 담근 술을 제조방법과 함께 PET용기에 담아 출품하면 된다.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등 발리여행 상품권(3박 5일, 2인), 2등 딤채 김치냉장고, 3등 디지털카메라를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택배로 접수 받는다. 배송 주소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130-3 ㈜국순당 ''술술나라 담금세상 진품명품 대축제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9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DLB.com)와 전화(080-513-0002)로 확인 가능하다.
A 담금주의 재료에 따라 차이가 난다.
재료에 수분이 많을수록 밑술의 알코올 함량이 높아야 한다.
물기가 없는 한약재는 25%, 사과·배·매실·복분자 같은 물기 적은 과일은 30%, 포도·오렌지·체리 같은 물기 많은 과일은 35%가 적당하다.
Q 과일을 이용해 술을 담글 때 기포가 계속 생긴다.
상한걸까?
A 복분자나 오디 같은 과일류와 설탕을 섞어 술을 담글 때 거품이 나는 것은 상한 것이 아니라 가스가 생성되면서 발효되는 과정이다.
초기에는 가스를 자주 빼주고, 재료와 술의 비율을 1:3으로 담그면 가스가 많이 생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Q 정성 들여 담근 술,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A 기온변화가 적고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땅 속이 좋다.
땅에 묻기 곤란한 경우,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잘 밀봉해 보관하면 변질 위험이 적다.
Q 술술나라 담금세상의 특징은 무엇일까?
A 술술나라 담금세상은 약재와 과일 등 담금 재료의 용출에 더욱 효과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증류원액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담금 재료의 맛과 향을 제대로 살려준다.
또한 국내 최초 클리어 라벨을 사용하여 담그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