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에 쏘인 40대 숨져

23일 아침 6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한 마을 진입로에서 이 마을에 사는 조 모(49)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신고를 한 조씨의 누나는 "동생이 벌에 쏘인 것을 보고, 휴대전화로 119구조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집 앞에서 잡초제거를 하다가 벌집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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