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사망에 스타들 애도 물결

전현무 아나운서, 4년전 함께 찍은 사진 공개하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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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 75)의 사망 소식에 스타들도 애도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12일 오후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스타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생전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패션쇼를 열였고, TV 프로그램 등에도 적극 출연해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랬던 고인이었기에 스타들이 느끼는 슬픔도 크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4년전 캄보디아 패션쇼에서 뵈었던 선생님, 저희 방송팀을 포함, 현장 취재진 식사를 대접하시며 일일이 모든 테이블에 몸소 인사를 다니셨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납니다"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전 아나운서는 노컷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던 분"이라며 "편안히 잘 쉬셨으면 한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트위터를 통해 "항상 제 걱정을 많이 해 주셨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 하셨던 앙드레김 선생님께서 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참 슬픈 날입니다. 선생님!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랍니다"라고 적었다.

김미화는 13일 오전 고인의 빈소를 찾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방송인 김제동은 "따뜻하게 함께 녹화를 해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의 의상이 더 예뻐지겠네요. 환한 미소로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J DOC의 김창렬은 "우리나라 패션계의 큰 별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질 당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보고 있었던 밴드 YB의 윤도현은 "제천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끝나자 비가 부슬부슬, 다 이유가 있었군요. 앙드레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YB 멤버 박태희와 김진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가수 김범수는 "대한민국의 큰 별이 우리곁은 떠나셨습니다. 하늘도 슬퍼 울부짓네요, 선생님 부디 좋은 곳 가셔서 편히 쉬세요"라고 썼고, 탤런트 최필립은 "생전에 방송국에서 뵌적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반가운 얼굴로 맞이해주셨는데 아름다운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했다.

그룹 티맥스 멤버 김준과 신민철 역시 트위터를 통해 슬픔을 전했다.

빈소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희선, 장서희, 한채영, 배수빈, 원빈, 전도연, 심지호, 노홍철, 하춘화, 이상용 등 스타들은 고인의 빈소에서 고인에게 이별의 인사를 건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5일장에서 4일장으로 변경됐다. 발인은 15일이다. 발인 후 고인을 실은 운구차는 자택과 의상실, 지난해 완공한 기흥 소재 앙드레김 아뜰리에를 거친다. 고인의 유해는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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