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20분쯤 고흥군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배에서 일을 하던 38살 박 모 씨가 쓰러져 인근 종합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박 씨는 평소 알콜성 간질환을 앓고 있었고, 이송 중 체온이 41.5도에 이르는 등 일사병 의심 증세를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순천시 해룡면에서는 77살 송 모 씨가 밭에서 일을 하다 별다른 질병이 없었는데도 열사병으로 숨졌다.
또, 전날인 1일 광주시 광산구 77살 박 모 씨도 폭염 속에 밖에서 일을 하던 중 쓰러져 숨지는 등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