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혁준'' 검사와 이미 결혼한 적 있다?

''낭랑18세''에서 ''권혁준''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 진짜 ''혁준'' 검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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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지혜(27)가 9월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현재 지방검찰청에 근무하는 현직 검사 정혁준 씨. 한지혜의 팬들은 정혁준이라는 예비신랑의 이름을 듣고 "한지혜가 이미 드라마 ''낭랑18세''에서 ''혁준'' 검사와 결혼을 한 적이 있다"며 재미있는 우연을 찾아냈다.


한지혜는 2004는 출연한 드라마 ''낭랑18세''에서 검사와 결혼하는 엽기발랄 소녀 ''윤정숙'' 역할을 연기했다. 당시 상대역 맡았던 이동건의 극중 이름이 바로 ''권혁준''이었던 것.

극중에서 ''권혁준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 한지혜는 6년 후 진짜 검사인 ''정혁준'' 씨와 결혼을 하게 됐다.

정혁준 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한 전도유망한 검사다. 한지혜와는 2009년 교회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습니다"라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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