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위는 기존에 있었던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위''와 함께 MB정권의 불법사찰 사례를 수집하고 자체적인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등에 의해 자행된 불법사찰 사례 수집을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특위는 비공개 신고전화(02-784-3382)와 함께 당홈페이지(www.minjoo.kr)에 익명제보를 위한 비공개 게시판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정보수집에 나선다.
박영선 특위위원장은 "그동안 억울한 뒷조사를 받았다고 생각이 되시면 홈페이지나 전화로 제보를 해달라"며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