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7080 추억의 광주'' 충장로 축제 10월 11일부터


광주 충장로 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 동구청은 충장로 4가 옛 조흥은행 광주지점으로 축제 사무실을 이전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구청은 옛 조흥은행 광주지점 건물에 추억의 전시관을 만들고 있으며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와 달리 거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충장로와 금남로, 제봉로 등지에서 가장행렬을 펼치며 김덕령, 정충신, 고경명 장군의 출정식도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은 이와함께 7, 8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추억의 거리를 재현하고 당시의 먹을 거리를 맛볼 수 있는 추억의 명도소 준비하고 있다.

한편 광주 충장로 축제는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충장로와 금남로 등 광주 도심에서 열릴 예정이다.

CBS광주방송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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