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의 시기를 버텨낸 게임들이 다시 사냥터로 나오기 시작한 것. 특히 사자, 여우, 오리, 소, 닭 등 동물을 소재로 한 ''애니멀 워리어즈''와 ''파머라마''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루아이소프트가 개발한 ''애니멀 워리어즈''는 올 여름 가장 주목 받는 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그동안 조연에 머물던 동물들의 ''생존게임''으로 송곳니, 뿔, 아가미, 깃털 종족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자, 여우, 오리 등 동물들의 화려한 스킬과 자신의 병력을 활용해 다양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일 2차 서비스까지 마친 엠게임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의 게임회사 빅포인트가 개발한 농장경영 웹게임 ''파머라마''도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젖소, 닭 등과 같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파머라마''는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찾아가는 게임으로 유저는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전원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또 농작물을 수확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장 경영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관광센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자신의 농장을 홍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7월 중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는 "''애니멀 워리어즈'', ''파머라마'' 등은 엠게임 게임사업의 세대교체를 이뤄낼 의미 있는 게임들"이라며 "올 여름 가장 주목 받는 게임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