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최승현 ''무대인사계의 완판남'' 부상

''포화속으로'' 무대인사 모든 상영관 매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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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감동실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연기돌''''로 거듭난 최승현(TOP)이 무대인사계의 ''''완판남''''으로 부상했다. 지난 주말 최승현의 무대인사가 진행된 ''''포화속으로''''의 모든 상영관이 매진되면서 ''''완판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것.

''포화속으로'' 측에 따르면 최승현은 학도병으로 열연했던 풍천 역의 김윤성, 똘똘이 재선 역의 김동범 그리고 이재한 감독과 함께 지난 주말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최승현은 매번 인사 때마다 관객들을 위한 깜짝 무대 및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관객들을 위해 팝콘과 음료수는 물론 아이스크림까지 손수 준비했고 객석까지 올라가 직접 선물을 증정했다. 또 뜨거운 포옹과 사진 촬영까지 직접 진행하며 관객들의 갈채를 이끌어냈다.

풍천 역의 김윤성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무대인사계의 새로운 MC 자리를 예약했다.또 똘똘이 김동범은 최승현(T.O.P)의 신곡을 비트박스로 선보여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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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무대인사 일정이 끝난 후 관객들 틈에 섞여 ''''포화속으로''''를 재관람하기도 했다. 상영이 끝난 후 예정에 없던 깜짝 무대인사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더욱 뜨거운 연호를 보냈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 250만 관객을 돌파한 ''''포화속으로''''는 3주 연속으로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무엇보다 ''포화속으로''의 개봉 3주차 성적이 2주차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예고했다.

''포화속으로'' 관계자는 "월드컵 열기가 꺾이면서 극장으로 관객들이 몰려온 게 첫 번째 이유"라며 "또 지난주에 개봉한 ''슈렉'' 등 기대작과 관객 타깃층이 다른 점도 덕을 봤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특히 개봉 초반에는 관객 연령대가 다소 높았는데 점차 낮은 연령대의 관객들이 ''포화속으로''를 찾고 있다"고 흥행 이유를 전했다.

현재 ''포화속으로''는 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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