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새 대표팀 감독, 페르난도 산투스

그리스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포르투갈 출신인 페르난도 산투스(56) 감독이 선임됐다.

그리스 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산투스 전 PAOK 테살로니키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갈 벤피카 등에서 선수로 뛰었던 산투스 신임 감독은 2001년 AEK 아테네 지휘봉을 잡으면서 그리스 축구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파나티나이코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과 벤피카 등을 거쳐 2007년부터 PAOK 테살로니키 감독을 맡았다.


지난 2월 그리스 프로축구리그가 선정한 ''최근 10년간 최고의 감독''에도 뽑힌 산투스 감독은 테살로니키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라운드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리스는 오토 레하겔(72.독일) 감독의 지휘 아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 출전했으나 조별리그 B조에서 1승2패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1년부터 그리스 국가대표 사령탑을 역임했던 레하겔 감독은 월드컵 이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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