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임오프 때문에 대부분 사업장의 노사관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며 "선진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타임오프제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3만 시간의 근로시간면제 시간을 활용해 15명을 완전전임자로 배치하고 노동조합 자체 재정으로 또다른 노조 전임자 15명을 추가해 모두 30명의 노조 전임자가 활동하게 된다.
타임오프제도를 수용하게 되면서 현중 노조 전임자는 현재 55명에서 30명으로 25명이 줄어든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각종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줄이면 전임자 임금을 충당할 수 있고 적립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