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한 권으로 보는 필독 명작 90''(헨릭 랭/스포츠서울)은 현대인이 꼭 읽어봐야 할 세계의 고전명작 90편을 4컷의 만화로 재해석한 것이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도서인 ''성경''을 비롯해 ''율리시스'', ''해저2만리'', ''서부전선 이상 없다'', ''노트르담의 꼽추'', ''삼총사'', ''죄와 벌'', ''돈키호테'' 등의 주옥 같은 명작 90편을 한 권의 만화책으로 구성했다.
90편의 명작을 선정하는데 있어 스웨덴 출신인 지은이는 모든 장르를 고려했다.
단지 본격문학만을 소재로 삼은 게 아니라 추리, SF, 판타지, 스릴러 등의 많은 분야를 망라했다.
90권의 책을 한 권으로 압축시킨 지은이는 명작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과 대사로 독설과 유머를 선사한다.
''피조물은 남은 음식으로 만든 찜 냄비 요리 같다(프랑켄슈타인)'', ''이 책을 이언 플레밍이 썼으면 좋았을 텐데(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아! 해적의 일생이란!(보물섬)''. 고전은 인류의 유산임을 다시 깨우쳐 주는 책이다.
''레츠고 MBA''(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디터)는 아이들을 위한 경제교과서로 만들어진 학습만화다.
초점은 아이들에게 맞추고 있지만 초·중·고생을 비롯한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경제교육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경제지식을 기본으로 한 합리적인 판단력과 창의력이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난 6개월 동안 SBS에서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레츠고 MBA''의 경제 주제별 에피소드 52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