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타이틀곡 ''누나 한잔 해''는 디스코풍의 신나는 트로트곡. 술자리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노래다. 음반에는 이 노래 외에도 트로트 댄스곡 ''과일 같은 여자''가 실렸다.
건장한 체격의 미스터팡은 어린 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에는 경기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면서 음악에 빠져들었다.
고교 졸업 후 그는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 드러머인 정재훈과 밴드 생활을 했다. 2005년에는 록 발라드 장르의 ''그 곳으로''라는 노래로 싱글 앨범을 냈고 이 노래로 2007년 목표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받았다.
이후 클럽에서 다양한 공연을 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본 끝에 트로트가 가장 잘 맞는 것으로 판단,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는 "모든 장르를 다 할 수 있긴 하지만 트로트가 가장 잘 맞는 것 같더라"며 "즐겁게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며 미사리 라이프 카페촌에서 최고 인기가수로 떠올랐다. "박상민이 무대에 서지 않는 날에는 내가 메인 가수"라는 게 그의 얘기다. 그는 박상민 전국투어 공연에서 오프닝을 열기도 했다.
''미스터팡''이라는 이름은 8년 전 그가 직접 지었다. "어디에서든 팡팡 튀라"는 의미다. 이름만큼 그는 외모나 말투가 ''팡팡'' 튀었다.
미스터팡은 "정식 음반이 나온만큼 앞으로 내 이름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돈도 많이 벌고 음악도 대박이 날 수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