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과 함께 2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한 해외여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2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1.6%는 주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가운데 82.5%는 ''앞으로 또 주말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거나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주말 해외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은 짧은 여행 일정이 힘들 수 있는 50대 연령층에서 87%로 가장 높게 나왔다.
주말을 이용해서 짧게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가 4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비용 절약''(27.4%), ''연휴와 성수기의 여행인파를 피하고 싶어서''(10.1%) 등의 순이었다.
주말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인기도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직장인을 위한 북경 3일 상품의 경우 2009년 말 현재 전년 대비 151%나 급증했다.
또 금요일 밤에 떠나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본 ''야반도주'' 상품을 비롯해 중국, 홍콩 주말상품의 인기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두투어 남수현 홍보마케팅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말 단기해외여행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앞으로 신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