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25)이 4집 새 앨범 ''미인아''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신동은 13일 발매한 4집 앨범의 ''땡스 투(Thanks to)'' 란에 ''B2B8, B4B9, B3A8'', ''B3C6, B4B9'', ''A4A7B4, B5B6B2, B5B8, A2B8'', ''C3B7B3, B5B6B2, B5B8, B2C7B2, A4B7, B3A8'', ''A5B8, B4B8B3, B5A9, A2C6B4, A4A10'', ''B3A7B3, B3C6B7B2, B5B9''라는 암호같은 알파벳과 숫자를 남겼다.
이에 팬들은 A는 키보드 첫번째줄, B는 키보드 두번째줄, C는 키보드세번째줄이며, 숫자는 왼쪽에서부터 자판 순서라고 해석했다. 이같은 해석 방법에 따르면 신동이 남긴글은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신동이 여자친구에게 사랑 고백을 한 것이 맞다"며 " 상대는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신보는 선주문만 20만장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