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앨범 내는 장우혁, "더 이상의 드라마는 없다"

1년동안 준비한 첫 솔로앨범 이달 중순 발매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장우혁. (자료사진/노컷뉴스)

장우혁이 1년동안 준비한 첫 솔로앨범을 이달 중순 발표한다.

이번 앨범의 부제는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H.O.T와 JTL을 거쳐 10년만에 솔로음반을 내놓는 장우혁이 "더 이상의 드라마는 없다"고 외칠 만큼 자신감이 서려있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점은 댄스그룹의 멤버로 지난 10년간 굳건한 인기를 누린 장우혁이 솔로앨범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것. 앨범의 전체 색깔을 스스로 정해 자신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담았다.

그 중 장우혁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주춤한 댄스음악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일으키겠다는 것. 발라드와 미디엄템포의 곡들이 대부분인 지금의 가요시장에서 90년대 중후반 유행한 정통 댄스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


주목받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것도 이목을 끈다. 보아의 ''마이 네임(My Name)''과 ''모토(MOTO)''를 작곡한 켄지(Kenzie)를 비롯해 이수영의 ''휠릴리''를 만든 프로듀서 황성제, 신예 힙합작곡가 피제이(PJ) 등이 참여해 음악의 다양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지지 않는 태양''은 피제이의 곡으로 힙합과 펑크, 펌프록이 혼합된 크로스오버 곡. 직설적인 장우혁의 랩이 인상적이다.

또 플라이 투 더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레드 선(Red Sun)''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담은 따뜻한 느낌의 곡이고 80년대 후반 세계적 인기를 누린 엠씨헤머(MC Hammer)의 ''투 리지트 투 콰이트(Too Legit to Quit)''를 리메이크 한 ''스크림(SCREAM)''도 수록했다.

장우혁의 앨범은 이달 중순 발매되지만 1년동안 그의 음반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통해 오는 8일까지 장우혁의 음악을 먼저 들을 수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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