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맞잡은 오세훈-김문수-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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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현직 프리미엄을 얻고 있는 세 후보는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야권의 ''노무현 벨트''에 맞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