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량중·고교서 청소년 준법정신 고취 위한 ''양현주 부장판사'' 강연

[보도자료]

강화 삼량중·고등학교(교장:김성범)에서는 SSLP(Samryang Self Leadership Progr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국가관 정립과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일 서울지방법원 양현주 부장판사를 초대하여 강연을 실시했다.

인천시 강화군의 삼량중·고등학교에 지난 4일 서울지방법원 양현주 부장판사가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학창생활과 미래설계, 건전한 국가관 정립,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과 준법의식 함양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양현주 부장판사는 강의를 통해 법의 개념에 대해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범죄유형을 사례별로 설명하며 순간적인 실수로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범하기 쉬운 오토바이 문제에 있어서 순간적인 호기심에 이루어지지만 무면허 운전과 절도 등 범죄로 전락하게 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간적인 잘못으로 소년원에 가게 되는 경우도, 성장 후에 강력 범죄자의 길로 갈 수 있으므로 작은 범죄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저연령화 되어가는 각종 범죄에 있어서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해결할 수 있는 기관에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기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자신의 꿈과 포부를 크게 갖고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내기나 재미로 순간적인 범죄에 빠질 수 있는 사실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준법 의식을 가지고 성숙하게 행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삼량고등학교 김주남 교사(39)는 청소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키워지는 준법 의식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므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강연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SSLP(Samryang Self Leadership Program)

1. 봉사활동 프로그램 (100원 DAY 모금 활동을 전교사, 전교생에게 실시하여 플랜 코리아 후원/ 지역 사회 봉사)

2. 실천하는 독서 교육 (각 교과 추천 도서 선정-영문5권, 국문30권 이상 필독/ 도서관 문화 축제 등)

3. 리더십 특강 (꿈과 미래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인 특강 및 살아있는 진로 교육)

4. 3분 스피치 ( 지식정보화 사회에 자신의 지식과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고 표현하는 경쟁력 인재 양성의 일환)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