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장한 물류허브센터는 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번째로 설립된 암웨이의 3대 물류축으로 암웨이의 제품을 들여와 조립과 재포장 등을 거쳐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센터는 연간 8천개의 컨테이너, 약 1조 원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며, 연인원 5만 명의 고용 창출과 앞으로 5년 동안 1천억여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홍콩과 싱가폴, 중국 상하이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암웨이 측은 부산항의 입지와 비용 등 경쟁력을 감안해 최종 입지를 부산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