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위원장이 준공사에서" 군인건설자들이 불과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을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일 위원장이 전자도서관에 보내준 친필명제인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되라!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 보게 하라!''라는 좌우명을 간직해 철저히 관철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된 전자도서관은 여러 개의 열람홀과 정보봉사홀, 콤퓨터 교육실, 원격강의실, 다매체열람실, 종합강의실과 학술교류실, 정보기술연구실 등을 갖춘 각종 최신식 전자설비로 장비돼 있으며, 목록검색으로부터 도서, 자료열람, 강의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와 망체계에 의하여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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