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버츄'' 콜린 퍼스, 제시카 비엘 ''시아버지''로

자유분방한 미국 여성, 영국 귀족 집안으로 시집가기

이지버츄
20세기 초, 매력적이고 자유분방한 미국 여성이 보수적인 영국 귀족 집안의 며느리가 되면서 벌어지는 발칙한 스캔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지버츄'''' (수입/배급: ㈜누리픽쳐스)가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이지버츄''''는 고전 스릴러의 거장인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이 1928년에 이미 영화화 한 바 있는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외모와 자유분방한 사고를 지닌 미국 여성 라리타가 충동적으로 결혼한 영국 귀족 존 휘태커의 성에 들어가면서, 가문의 남자들과 얽히고 설키게 되는 스캔들을 현대적인 감각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완성했다. 지난 2009년 10월, 메가박스 유럽 영화제 상영 당시 좌석점유율 90%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었다.

''''너무 헤픈 (?)'''' 미국 여자, 라리타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발렌타인 데이''''등에 출연한 제시카 비엘이 맡았다. 또 그녀의 시아버지에 영국을 대표하는 이지적인 배우 콜린 퍼스, 철부지 남편은 ''''나니아 연대기 2: 캐스피언의 왕자''''에서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오른 ''''벤 반스''''가 맡았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꼬장꼬장한 자존심만 남은 영국 귀족 가문에 며느리로 들어온 자유분방한 미국 여성 라리타가 겪는 유쾌하고 섹시한 해프닝을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 ''''프리실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티븐 엘리엇이 연출했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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