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문천식 ''품절남 신고합니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2010-04-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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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하의 스튜어디스 손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개그맨 문천식(33)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웨딩홀에서 예정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천식은 지난 2008년 탑승한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예비신부에게 첫눈에 반한 뒤 미니홈피를 통해 진심어린 편지를 보내며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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