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남항발전추진위원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부산항의 관문인 남항 일대 냉동창고에 대형 벽화를 그려 남항대교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동양냉장과 회창물산, 우신냉장 등 7개 냉동창고 건물 외벽 1만2천196㎡가 벽화 디자인 대상이다.
부산시는 국내 처음으로 착시현상을 활용한 벽화를 만들어 바다에서 보여지는 남항을 디자인이 숨 쉬는 친수공간으로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벽화 디자인을 지역제한 없이 공모해 올해 안에 벽화를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