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10시간 30분동안 샅샅히 뒤졌다


국가정보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유재만 특수 1부장을 포함한 검사 8명 등 총 40여명을 동원해 19일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10시간 30분동안 국정원 청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과거 국정원 도청담당 부서였던 과학보안국이 있었던 장소와 도,감청 장비와 자료를 보관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 수색과정에서 국가 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비밀을 열람하고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CBS사회부 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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