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인 제이제이 "만능 엔터테이너 되겠다"

[노컷인터뷰] 미니앨범 ''스페셜 원'' 내고 컴백한 여가수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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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제이(21, 김경아)가 신인의 마음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제이제이는 2007년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로 데뷔한 신예. 당시 ''러브 액츄얼리''로 꽤 얼굴을 알렸던 제이제이는 소속사 문제 등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갖다 이번에 다시 나오게 됐다.

그간의 공백 때문인지 제이제이는 "그간 여러가지 문제로 나오지 못해 답답하기도 했지만 다시 앨범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다.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힙합 작곡가 이희성이 제이제이가 이번에 발매한 미니앨범 ''스페셜 원(special one)''에 참했다. 앨범에는 이밖에도 조영수 사단의 작곡기 이야기와 이상준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빠른 비트의 ''점점 더''.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제이제이는170cm의 큰 키와 몸매를 자랑하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이제이는 가요계에서 얼마 되지 않은 여성 솔로 가수다. 걸그룹이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솔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걸그룹에 속해 활동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지 물었다. 그는 이에 "혼자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솔로 활동이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제이제이는 서울문화예술대학 입학하는 등 여러모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많다. 또 얼마 전에는 모 브랜드의 화보를 톱스타 정우성과 함께 찍었다. 제이제이는 "톱스타와 함께 해서 떨리기도 많이 떨렸지만 편안하게 잘 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제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집 근처인 분당의 한 체육관에서 태보를 배우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를 만나게 돼 가수로 데뷔했다. 본격적인 준비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했다.

내과의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제이제이. 부모가 가수 활동을 반대를 하진 않았을까. 그는 "아버지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다"며 "나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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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인의 자세로 출발선 앞에 선 제이제이. 그는 "주변 사람들이 다른 길을 찾아보라는 얘기도 했다. CCM이나 실용음악을 공부하라고 했었다. 그러나 끝까지 여기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해보고 싶다.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는 게 꿈이다"라며 "최고가 되기 보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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