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마 이용혁·정종수씨 심판위원 채용

제1기 야구심판학교 전과정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혜택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이용혁(30), 정종수(30)씨를 신임 심판위원으로 공식 채용했다고 밝혔다.


장충고와 단국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용혁 심판위원은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대한야구협회 소속 아마추어 야구 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정종수 심판위원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03년~2006년 두산, 2007년 현대, 2008년 히어로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0주간 진행된 제 1기 야구심판학교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이용혁, 정종수 심판위원은 야구심판학교를 통해 프로야구 심판복을 입는 첫 수혜자가 됐다.

이들은 2010년 퓨처스 리그(프로야구 2부리그)부터 정식 심판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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