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K건설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대규모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며 토목, 건축, 플랜트 및 지원파트 등 전 부문에 걸쳐 신입 및 경력직원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고, 채용된 직원의 대부분이 플랜트, 토목 및 건축의 해외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채용은 분기별로 이뤄지며, 1분기 채용은 오는 3월 21일까지 서류 접수(www.skcareers.com)를 받은 뒤 인성검사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인원은 약 150여명이다.
이태직 인력팀장은 "해외 업무에 적합한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평가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