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서 볼만한 영화 두편을 소개합니다.
''공자 춘추전국시대''와스릴러인 ''포스카인드''입니다.
김윤주 아나운섭니다.
<공자 춘추전국시대>
천하통일을 명분으로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 왕은 당대 최고의 지략가였던 공자를 등용합니다.
공자는 지략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이웃 제나라의 침략을 물리쳐 천하에 그 명성을 떨칩니다.
그리고 왕의 신임을 얻어 최고의 벼슬인 대리국상 자리에오르게 된 공자.
그는 천하통일을 할 수 있는 비책을 왕에게 제안하는데요.
하지만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신하들은 공자를 견제하면서 호시탐탐 제거하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제나라의 왕은 수십명의 미녀와 말들로 노나라 왕을 유혹해 공자를 큰 곤경에 빠트립니다.
사상가이자 최고의 지략가이기도 했던 공자를 새롭게 조명한 영화 공자 춘추전국시댑니다.
<포스카인드>
40년 동안 1200명의 주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합니다.
타일러 박사는 환자들에게 비슷한 의문점을 발견하고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고자 합니다.
환자에게 최면치료를 감행하던 타일러 박사.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가족도 죽이고 자살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게 됩니다.
경찰은 최면치료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지만 그녀는 실험을 계속하면서 위험한 실체와의 접촉을 시도하는데요.
그녀는 숱한 죽음의 원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