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프르덴셜 증권 인수

인수 금액 5천억 원선될 듯…업계 10위 도약 기대

한화증권이 빠르면 12일 푸르덴셜 투자증권과 푸르덴셜 자산운용을 함께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 금액은 기존 예상치인 7천억 원선보다 낮은 5천억 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미국 푸르덴셜 본사 측에서 인수 가격 등에 대해 최종 승인이 나는 대로 계약을 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라도 승인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이 푸르덴셜증권 인수에 성공하면 업계 10위권을 넘보게 된다. 7천332억 원이던 자기자본 규모는 1조1천718억 원으로, 75개였던 지점 수는 130개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한화증권은 위탁매매 영업에 강점이 있는 반면,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영업에 치중했던 만큼, 인수 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증권 인수전에는 당초 호주계 증권사인 맥쿼리증권과 KB금융지주의 KB투자증권이 뛰어들었으나 KB투자증권이 강정원 회장 사퇴 파문으로 중간에 인수전에서 발을 뺌에 따라 전세가 한화증권으로 급격히 기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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