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8일 개봉되는 ''데이브레이커스''는 2019년, 정체불명의 전염병으로 인해 인류의 대다수가 뱀파이어로 변한다는 내용의 SF액션블록버스터. 영화사측은 인간이 뱀파이어 헌터에 의해 포획돼 그들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소수종족으로 전락한다는 영화 속 설정을 활용해 공식카페 ''블러드뱅크''((http://cafe.naver.com/bloodbank)를 오픈하고, 이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간을 잡자'''' 캠페인은 영화 속 샘 닐이 연기하는 ''''찰스 브롬리''''가 경영하는 ''''블러드뱅크'''' 회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처럼 보이게 꾸며놨다. 공식카페는 또한 영화 속 뱀파이어 세계의 일상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설계함과 동시에 각종 흥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뱀파이어가 세상을 지배하기까지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담은 포토 스토리(http://cafe.naver.com/bloodbank/15)와 인간과 마주쳤을 때 대처해야 할 뱀파이어들의 생활 지침(http://cafe.naver.com/bloodbank/34)이 올라와 있다.
뿐만 아니다. ''''적혈구맛 블러드 플레이크'''', ''''캔터키 블러드 치킨''''등 공식스폰서들의 후원 이미지까지 뱀파이어 세계의 일상을 볼 수 있는 독특한 게시물들이 올라와 있어 흥미를 더한다.
카페와 함께 개설된 ''''데이브레이커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충격적인 이미지도 공개됐다. 아직 살아있는 인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피를 생산하고 있는 블러드뱅크의 충격적인 내부 모습을 전시했으며 온라인상에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는 강력한 비주얼의 영화 예고편도 업로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