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설 맞아 ''배송총력전'' 펼친다

인터넷 슈퍼 전국 배송 서비스 도입

경기회복으로 설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짧은 연휴로 선물을 배송하려는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고 백화점 등 유통업체는 배송관련 서비스를 예년보다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연휴가 짧고 경기회복으로 인한 선물수요 증가로 선물 배송건수가 지난해 설보다 최대 30% 이상 늘어난 1만8천건에 달할 것으로 보고 배송차량 및 인력강화 , 인터넷서비스 강화 등 ''배송총력전''에 들어간다.

우선 냉장탑차, 콜밴, 트럭 등 총 4만8천여 대(지난해 설보다 20%↑)의 배송차량 및 1만3천여 명(15%↑)의 물류센터인력을 투입하고 실시간 도로정보를 분석해 최단거리 배송 경로를 자동으로 산출해주는 배송시스템도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어디에서든 매장방문 없이 현대백화점 설날선물 구입과 배송이 가능하도록 인터넷 선물주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류를 제외한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는 한우, 굴비, 과일, 홍삼 등 설날 선물세트 전 품목을 인터넷에서 구입해 배송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e수퍼마켓''에 설날선물 코너를 신설하고 설날 기간 동안 ''e수퍼마켓'' 배송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

과거 H몰을 통해 현대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일부를 판매한 적은 있지만, 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설날선물세트 전체를(주류 제외, 온라인 주류판매는 불법)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수퍼마켓에서 설날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서울과 일산, 분당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무료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물류센터 배송은 주문 후 하루 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당일 배송을 원할 경우 별도 퀵서비스 비용을 받았지만, 실시간 매장 배송을 통해 선물 수취인과 주소 확인 작업이 끝날 경우 주문 당일 무료로 선물배송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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