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비, 콘텐츠진흥원 공로패 수상

문화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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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과 비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되는 2010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 정기총회에서 국내 문화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의 받았다.

두 사람 외에도 ''포미닛'' ''비스트''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 바비킴 변진섭 등이 소속된 오스카이엔티 전홍준 대표, 박효신 서인국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병선 대표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국대중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중예술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상기획 이상기 대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명수 과장 등 3명은 한국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상을 받았다.

팀엔터테인먼트 김영진 대표, 남양기획 이현준 대표, 지구촌기획 심혜련 대표, 팝업엔터테인먼트 김정욱 대표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공로패를, 씨유미디어 전용주 대표, SBS 남승용 부장, G마켓 김재돈 본부장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에게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올 한해 협회에서 추진하게 될 ▲ 한국형 그래미시상식 개최 ▲ 콘텐츠 제작 및 유통환경 개선 ▲ 연예인 표준전속계약서 개정 등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및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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