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연봉 1천만원 삭감

롯데, 이대호 · 송승준 · 장원준 · 김주찬 · 이정훈 등 5명과 최종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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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25)의 연봉이 삭감됐다.

롯데는 13일 강민호(25)와 지난해보다 1천만원(7%)이 줄어든 1억3천500만원에 2010년 연봉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도중 팔꿈치 부상을 입은 강민호는 83경기에 나와 타율 2할6푼에 9홈런, 30타점의 성적을 냈다.

롯데는 또 주장 조성환(34)과는 지난해 연봉과 같은 1억3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역시 지난 시즌도중 투수가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아 장기간 결장한 조성환은 76경기에서 타율 2할9푼4리에 8홈런, 36타점의 성적을 내는데 머물렀다.

하지만 롯데는 중간 투수로 제몫을 다한 임경완(35)과는 19% 오른 1억2천5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임경완은 지난해 4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45에 4승1패, 1세이브, 7홀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롯데는 연봉 협상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잠시 팀을 떠났던 이대호와 KBO에 연봉조정신청을 낸 투수 이정훈 그리고 송승준, 장원준, 김주찬 등 미계약자 5명과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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