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은 ''''몇 달 전 ''''아바타'''' 홍보를 위해 제작자가 내한해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나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며 ''''그 기사를 하와이에서 접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한 영화에 거론됐다는 자체가 큰 영광이지만 지금은 제가 ''''하모니'''' 홍보를 하고 있다''''며 ''''''''아바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윤진은 또 ''''''''아바타''''에 대해 저희 측에서 먼저 논하거나 거절했다고 발언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 ''''빨리 좋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되길 바라는 관심이라고 생각하겠다. 이제는 캐스팅 될 뻔 했다는 기사가 아니라 됐다는 기사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지난 해 10월 ''''아바타'''' 존 랜도우 프로듀서는 국내 언론과 만나 김윤진이 ''''아바타''''의 파일럿 필름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혔다. 랜도우는 당시 ''''김윤진이 (우리와) 이십세기폭스에 제출한 파일럿 필름 작업을 했었다''''며 ''''파일럿 작업 이후 다시 만나서 출연 여부를 타진했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김윤진은 ''''하모니'''' 기자회견에 앞서 7일 SBS파워FM(107.7㎒)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아바타''''의 시험영상 촬영에 참여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윤진은 이날 방송에서 ''''배우로서 원칙이 있는데 출연을 거절했던 작품은 얘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지금의 주연배우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출연제의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다.
김윤진은 또한 이 날 방송에서 제임스 캐머론 감독이 자신에게 ''''쉬리'''' DVD를 내밀며 사인을 부탁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윤진은 ''''캐머론 감독이 ''''쉬리''''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내 작품 ''''타이타닉''''을 이긴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힘든 촬영으로 너에게 복수한다고 농담했다''''고 말했었다.
김윤진은 한편 ''''하모니'''' 홍보를 위해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 프리미어 시사회에 불참한다. ''''로스트'''' 프리미어 시사회가 ''''하모니'''' 언론시사 다음날 개최돼 참석이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