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물량, 지난해보다 80% 증가

111곳, 3만6백3가구 달해

2010년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쏟아지는 분양물량은 얼마나 될까.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2010년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 재건축(지역조합 포함)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1백11곳 3만6백3가구(주상복합 포함)로 나타났다. 지난 해와 비교해보면 무려 79.3% 증가한 물량이다.

이처럼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2009년 분양시장이 살아나자 올해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 건설사들이 공급계획을 늘리면서 2010년 공급 예정 물량(32만9천71가구)이 작년보다 75.4%(14만1천4백38가구)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 물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재개발, 재건축 분양 예정 물량이 전체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로 2009년(9.1%)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흑석뉴타운과 왕십리뉴타운, 아현뉴타운 등이 분양에 나선다. 재건축에서는 의왕시 내손동, 수원시 권선동 대단지 및 강남권 일반분양 물량이 주요물량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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