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밴드 ''뮤즈'', 2010년 내한 공연 포문…7일 콘서트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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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유명 록밴드 뮤즈가 2010년 내한 공연의 포문을 연다.

뮤즈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뮤즈 더 레지스턴스 투어 인 서울(Muse The Resistance Tour in Seoul)''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뮤즈는 1999년 데뷔한 이래 영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발표한 ''블랙홀즈 앤 리벌레이션즈(Black Holes & Revelations)'' 앨범은 발매한 지 일주일 만에 영국에서만 12만장, 전세계적으로 110만장이 팔려나갔다.


2009년 9월 발매한 앨범 ''더 레지스턴스(The Resistance)''는 영국에서 첫날에만 7만장이 판매돼 그해 발매한 앨범 중 ''''첫날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21개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일주일 만에 1만장이 판매돼 플래티넘 기록을 새웠다. 또 2009년 국내 발매된 단일 팝 앨범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이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140만장 이상 판매됐다.

''스타라이트(Starlight)'' ''타임 이즈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수퍼매시브 플랙홀(Supermassive Black Hole)'' 등 히트곡은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2007년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같은 해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도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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