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철도협력회의 "남북철도-중국횡단철도 연계 논의"

건설교통부는 중국철도부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차 한·중 철도협력회의를 개최하고 남북철도 연결 개통 뒤 한반도종단철도와 중국횡단철도의 연계 수송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남북철도와 중국횡단철도 연계 수송에 양국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또 중국의 고속철 사업과 기존선에서의 속도 향상 안전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철도 전문인력의 교류 활동도 확대하기로 했다.

CBS경제부 김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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