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사랑의 날개(The Wings of Love)''로 명명된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우선 이승환은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체인 음식점 ''벌집삼겹살''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한 8쌍 등 총 20여명과 함께 태국 방콕 및 파타야로 건너가 여행과 봉사활동을 한다.
3박5일간의 여행경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승환은 결연을 맺은 파타야 보육원 ''레이 파운데이션''을 함께 방문해 봉사의 시간을 갖는다.
이승환은 "최근 발간한 서적 ''이승환의 사람 부자 만들기''에서도 밝혔듯이 주위의 감사한 분들이 계셨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면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과 여행과 봉사를 겸하는 시간을 마련케 됐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랑의 날개''를 통해 불우이웃 등에게도 무상 여행의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외식 사업 ''요란''을 시작한 이승환은 오는 15일께 ''벌집여행'' 사이트를 오픈하며 여행업계에도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